파일을 정리하다가 오래된 (~7년) 메일들이 나왔다.
몇 개는 재미있게 읽다 드는 생각은, (사실 내가 쓴 건 별로 재미없더군)
메일들도 보관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것.
그래서 찾아본 메일 클라이언트들.
현재 쓸만한 것은
MS Outlook
Outlook Express (Live Mail로 넘어감)
Windows Live Mail
Mozilla Thunderbird
이정도.
1. Outlook Express
10년전부터 보던 놈이라 익숙한 인터페이스에 약간은 지루한 느낌.
읽기 창이 아래에 있어도 화면에 메시지 목록을 꽤 많이 볼 수 있는 편이다.
매우 평범하다고나 할까.
단점은 중단된 제품이라 앞으로는 쓸 수 없을 수 있다는 것.
Outlook->OE import 할 때 메일이 깨지는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일본어 글자 깨진 메일 제목이 몇 개 보인다는 점 정도.
2. Outlook
Outlook Express와는 상관없는 제품이라는 걸 이제는 다들 알 듯.
MS Office 제품군의 구성요소.
Outlook express에 비해서 글자가 좀 퍼져있다.
가독성이 좀 떨어짐?
그리고 쓸데없는 메시지들이 많이 나와서 지저분한 면이 있다.
화면에 나오는 제목 수는 OE에 비해 3개정도 더 적다. 읽기창 내용은 더 안보이면서도.
장점: 암호화 지원
단점: 돈주고 사야한다. 12만원 ㄷㄷ
일정 등 기능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다른 email 전용 S/W보다 지저분하다.
3. Windows Live 메일
OE의 후속작.
OE보다 지저분하다.
제목들은 읽은 메일은 흐리게 표시된다.
메일은 읽고 지우라는 제작자의 배려가 담겨있는 듯한...
난 메일 읽고 보관할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데.
단점: 좌측 패널 폰트가 매우 한심하다.
제목을 흐리게 만들어버린다.
Import는 OE6, Windows Mail 등에서만 가능. Outlook 것 못가져옴.
4. Mozilla Thunderbird
firefox의 자매품 thunderbird.
그래서 기대된다.
그러나 상용 S/W를 능가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
몇 개의 메일은 한글이 깨진다.
물론 특정 메일의 문제이지만, 그러나 outlook 등 다른 애들은 다 화면에 잘 표시해주는 관계로..
그리고 메일에 보낸 시각이 찍혀있지 않는 경우 2101년으로 표시된다.
(다른 애들은 이 경우 메일 수신 시각으로 표시해준다)
나머지는 다 마음에 든다.
import는 OE, Outlook 에서 모두 가능하다.
5. 결론
그래서 종합평가해본 결과, 가장 쓸만한 것은 역시!!
Gmail!! ^^
농담이고
어쨌든 메일 깨진 것은 적어야 하니 그 기준만으로 outlook을 써야 할 듯.